본문 바로가기
4 - 일상

바이레도 블랑쉬

by seonshine-bibi 2022. 5. 18.
반응형

몰랐는데, 안그래도 좋았는데, 맡을 수록 상한선 없이 더 더 좋아지는 향이 있다. 처음에는 ‘좋네!’ 정도에서 시작했다. 지금은 너무 좋아서 비슷한 향을 또 찾게 되고, 어울리는 옷을 고르게 되고, 향을 되새겨 맡게 된다. 참 기분 좋아지는 향이다. 어쩜 이렇게 예쁜 향을 선물로 골라주실 수가 있는지. 너무 취향이다. 기분을 전환하고 싶을 때에 아주 특효약이다. 이 향수를 선물 받고 나서, 향수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됐다. 이런 멋진 경험을 얻을 수 있다니. 포근하고 화사한 향이다. 시간이 지나고 남는 머스크 향이 정말 기분 좋다. 산뜻하고 발걸음이 가벼워진다. 웃음을 짓는 것을 더 쉽게 해준다. 미소가 지어지는 향이라서.


반응형

'4 - 일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반야심경  (0) 2022.06.16
[TIL] 소통  (0) 2022.06.10
최근에 들었던 노래 기록  (0) 2022.04.17
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을 친구에게  (0) 2021.07.21
오늘은 하루종일 사랑에 대해 생각하고  (0) 2021.07.21